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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적할 땐 가드닝? “흙 만지면 우울증 치료 효과 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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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6년 02월 19일

우울감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마음의 감기’ 같아요. 기운이 축 처지고, 사람 만나는 일조차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죠.
그럴 때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마음을 회복하는 방법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바로 **가드닝(식물 가꾸기)**입니다. 🌿

캐나다의 대학 연구팀은 정원을 가꾸는 활동이 우울감 완화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장기요양시설에 머무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치료 방식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흙과 식물을 만지고 돌보는 경험이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관찰됐다고 해요.

가드닝은 우리의 오감을 자연스럽게 자극합니다.
흙의 촉감, 풀과 꽃의 향, 초록빛을 바라보는 시각 경험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지금 이 순간’에 머물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여기에 식물을 돌보며 느끼는 작은 성취감은 무너진 일상에 리듬과 의미를 다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또 물을 주고, 흙을 갈고, 새 잎을 관찰하는 과정은 몸과 머리를 적당히 움직이게 해서 무기력감을 줄이고 활력을 올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가드닝을 위해 꼭 큰 정원이 필요하지 않다는 거예요.
집에서 다육이 한 화분, 허브 두세 포트로도 충분합니다. ‘돌봄’이 시작되는 순간, 마음 챙김은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

오늘은 주변의 초록이들을 한 번 더 바라봐 주세요.
작은 화분 하나가, 생각보다 큰 숨통이 되어줄지도 모르니까요.

출처: https://newneek.co/@newneek/article/35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