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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동행 50인의 마음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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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6년 03월 04일

서울시교육청이 교원의 정신건강을 ‘현장에서 실제로 이용 가능한 체계’로 만들기 위한 새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름도 인상적이에요. ‘선생님 동행 50인의 마음닥터’.

핵심은 간단합니다.
그동안 많은 선생님들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필요로 하면서도 “어디로 가야 하지?”, “괜히 낙인 찍히는 건 아닐까?” 같은 부담 때문에 망설였는데요.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학교 현장에 친화적인 전문 의료기관·전문의 명단을 제공하고, 상담과 진료가 보다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길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생님 동행 50인의 마음닥터’가 하려는 일

이번 사업은 서울시교육청–국립정신건강센터–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가 함께 추진합니다. 협력의 방향은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

교원 상담·진료 의료 지원

교원·교직원 보호를 위한 전문 자문(필요한 경우 학교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예방·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원(학교 교육력 회복 관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신건강 전문성 향상 지원

즉, 개인에게 “각자 알아서 버텨라”가 아니라, 예방–치유–회복–보호를 하나의 체계로 묶어 현장에 작동하게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1회성 체험형 연수에서 ‘실전형 회복 전략’으로

서울시교육청은 19일에는 교원지위법 개정안 시행 흐름에 맞춰,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와 함께 **치유·회복 연수 기획자(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연수와 컨설팅도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흔히 있는 “한 번 체험하고 끝”이 아니라,

교원의 소진 요인을 분석하고

실제 사례와 현황을 살펴보고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전문의 강의로 배우는 방식으로,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키워 학교에서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방향입니다.

또한 사례별 컨설팅과 나눔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예방·치유·회복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감 메시지: “학부모가 안심하고, 교원이 안정적으로 수업하는 학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이 건강하도록 지원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교원이 안정적으로 수업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원지위법 시행일에 맞춰 실행 가능한 체계를 마련해 교육활동 전반에서 공백 없는 보호와 지원을 실현하겠다는 뜻도 덧붙였습니다.
출처: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17_0003332081